2024.05.29.
전남도립미술관 개관 3주년 특별전입니다.
동ㆍ서양의 미적 세계를 탐구하는 전시입니다.
1부 자연의 아름다움, '寫實'과 '寫意'
2부 비어있는 것과 가득찬 것, '비움'과 '채움'
3부 경계를 넘어, '균형'과 '조화'
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부 : 김억, 유근택, 이세현, 조병연, 허준, 허달재, 기 바르돈, 앙드레 브라질리에, 한만영, 데이비드 호크니, 구본아
2부 : 김대원, 김호득, 이동엽, 이강소, 이응노, 이우환, 조용백, 최대섭, 빅토르 바사렐리, 에단 쿡, 에드 미놀리티, 피터 핼리, 도나 후안카, 메리 오버링
3부 : 백남준, 황인기, 로랑 그라소
역시 백남준입니다.
"달은 가장 오랜된 TV"라니요!!!
아, 이런 생각을 했던 사람이니, 이런 작품이 나오는구나...
전시회를 보며 매번 느끼는 거지만, '어쩜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지? 어떻게 그런 게 생각나지?' 이런 생각이 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전시회를 보러 다니는 재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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