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11.
갑자기 티켓 2장을 주겠다는 샘이 있어서 동생과 보러 갔습니다. 소향시어터는 처음입니다.
시스터 액트는 익히 아는 내용이지만, 배우들의 연기력도 좋고 노래도 좋으니 감정이입이 되기 시작합니다.
배우 한 명 한 명이 모두 가창력도 연기력도 훌륭합니다.
영어로 공연을 하니, 여러 대의 모니터에 자막이 뜹니다.
무대의 변화도 아주 짧은 시간에 효과적으로 움직입니다.
우리나라 기업인 EMK뮤지컬컴퍼니에서, 한국과 미국에서 오디션을 통해 29명의 배우를 선정하고, 원작의 영어 공연권을 확보하고, 부산 공연을 시작으로 국내 15개 도시에서 공연하고, 아시아 6개국 투어를 한답니다. 아마도 성공적인 공연을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생각도 안 하고 있던 공연을 아주 재밌게 보고 왔습니다. 땡큐 ㅇㅎ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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