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18.
GMC의 공연은 시간만 가능하면 가보려고 합니다. 티켓오픈을 기다렸다가, 바로 접속하지요.
목관5중주, 목관5중주와 피아노를 위한 6중주, 피아니스트 박상욱의 쇼팽의 녹턴 20번, 금관5중주를 연주했습니다.
목관5중주, 금관5중주 연주가 흔하지 않아서 흥미로운데, 선곡도 좋습니다. 익숙한 곡도 있고, 처음 만난 곡도 좋구요.
박상욱의 녹턴은 아주아주 좋았습니다. 섬세하게, 아름답게... 제가 많이 좋아하는 곡이라 더욱 좋았습니다.
피아졸라의 곡도 좋아하는데 금관으로 들어도 좋군요.
이번에도 공연 내용을 제대로 확인도 안하고 갔더니, 피아니스트 박상욱이 출연을 했습니다.
친구가 수년 전부터 박상욱군 얘기를 많이 해서, 마치 저도 아는 사람처럼 느껴집니다 ㅎㅎ
공연이 끝나고 복도에 나가니 박상욱군이 있어서, 친구 얘기를 하며 인사를 했습니다. 꽃다발을 안들고 가서 좀 미안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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