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19.
앙리 마티스전을 보고, 밥을 든든히 먹고, 노부스 콰르텟 공연을 보았습니다.
현악4중주이니까 들어보자 하고 예매를 했습니다.
노부스 콰르텟도 몰랐고, 베토벤 현악4중주도 들어본 기억도 없지만, 실내악이 좋으니까...
젊은이들이 호흡이 잘 맞다 싶더니, 2007년에 결성했다네요. 한예종 출신들이구요.
베토벤의 현악4중주가 다양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저의 자리가 왼쪽 끝이라, 첼로 연주 모습이 제일 잘 보였는데, 덕분에 첼로 소리도 더 잘 들렸던 것 같습니다.
어쨌든 좋았습니다.
'공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비에르 하라 기타 리사이틀 - 부산문화회관 챔버홀 (0) | 2022.09.28 |
---|---|
2022 추석날 광안리 드론쇼 (0) | 2022.09.10 |
굿 세워라 금순아 - 하늘연극장 (0) | 2022.07.30 |
부산시향 제589회 정기연주회 "프라하 중앙역" - 부산문화회관 대강당 (0) | 2022.07.16 |
2022 영남춤축제 개막공연 - 국립부산국악원 연악당 (0) | 2022.07.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