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19.
앙리 마티스전을 봤습니다.
재미없다는 얘기를 조금 들었는데, 저는 아주 좋았습니다. 아마도 유화가 아니라 판화 작품들이어서 그런 얘기들이 들렸나 봅니다.
판화라고는 초.중.고등학교에 다닐 때 미술 시간에 해 본 것이 고작이라, 데생인가? 하고 보면 판화라고 쓰여있어서, 도대체 어떻게 하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색채가 맘에 들고, 도안(?), 문양 등도 맘에 듭니다.
남들이 뭐라든 저는 90분동안 재밌게 보고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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