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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0.《카라바조 : 영혼과 피》를 보고, 1시간 후에 봤습니다.저녁에 약속이 있는데, 집에 들어갔다가 나오기도 어중간 하고, 마침 보고자 하는 영화이기에...팝콘 먹으며 "카라바조"를 봤는데, 다시 떡볶이를 주문해서 먹고는 "위험한 특종"을 봤습니다.살다보니 이러고 놀기도 하네요 ㅎ1972년 독일 뭔헨 올림픽에서 이스라엘 선수단에 대한 검은구월단의 테러가 있었습니다. 신문에 대서특필 되었던, 검은 마스크로 얼굴을 뒤덮은 테러리스트의 사진이 기억납니다. 제가 중학교 2학년 때의 일이군요.테러가 전세계에 최초로 생중계 된 사례랍니다.abc에서 생중계 하는 것을 테러범들도 TV를 통해서 보는 바람에, 독일 경찰의 움직임이 TV로 중계되어서, 대테러작전이 실패하기도 했습니다.위험한 특종, 맞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