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01.에 봤습니다. "지구의 밤"을 어떻게 촬영했는지를 기록한 다큐의 다큐입니다. 극지의 추위 속에서 촬영을 하고, 추운 밤바다의 범고래들이 우글거리는 바닷속에서 촬영을 합니다. 열대우림의 고온다습은 물론이고 모기, 개미 등의 곤충들이 포위합니다. 동물학자들도 알고 싶었지만 알 수 없었던 동물들의 밤생활을 초고감도 카메라와 열화상 카메라를 통해 확인하고 놀라움을 금치 못합니다. 카메라맨들이 생명을 내놓고 일 합니다. 멋진 장면을 촬영한 것에 희열을 느끼며.. 그러다가 실제로 사망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촬영된 동물들도 감탄스럽지만, 촬영 및 작업에 참여하는 사람들도 경탄할만 합니다. 덕분에 우리는 편안한 소파에서 최대한 편안한 자세로 그 훌륭한 다큐들을 볼 수 있지요. 감사할 일이 넘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