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나의 산책길 2

gold iris 2010. 4. 9. 23:01

 오늘 저녁에는 동생과 같이 산책을 나갔는데 근처 한양아파트에서 벚꽃축제를 하느라고 불꽃놀이도 하고 먹거리장도 열려서 같이 구경하고, 세병교 밑에서 하는 아마추어 7080라이브공연도 잠시 보았습니다.

재미있게 보면서 "올해는 경술국치 100년이 되는 해야" 하고 얘기했습니다. 요즈음 독립운동과 관련된 책을 읽고 있어서 생각이 났거든요. 조상덕에 식민지도 아니고 전쟁터도 아닌 곳에 살면서 꽃구경을 마음놓고 할 수 있으니 다시 한 번 감사할 일입니다. 우리도 열심히 제대로 살아서 다음세대들이 우리세대에게 감사할 수 있는 세상이 되면 더욱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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