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0.28 10월말~11월초에 단풍이 절정일 것이라기에 들렀던 내장사. 아직 녹색입니다. 단풍에 딱 맞춰 오기가 참 어렵습니다. 여러번 왔었는데 한번도 제대로 내장사 단풍을 맘껏 볼 수 없었습니다. 월요일인데도 사람들과 차량들이 많습니다. 월요일에 놀러다니는 사람이 어찌 이리 많으냐고 딸아이가 놀랍니다.
단풍이 덜 들었으니 붉은 기운만 있으면 사람들이 포즈를 잡고 사진 찍는다고 야단들입니다.
내장사의 대웅전은 2012.10.31에 화재로 전소하고 재건 준비중에 있어 보입니다. 그래도 비닐하우스는 좀...
범종각의 목어는 수염이 있어서 그렇지, 색이나 모양이 딱 도미 같네요.
내장사의 단풍은 유명하지만 사찰 자체는 고풍스런 모습은 없습니다.
다음에 다시 내장사의 단풍을 만나러 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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