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1.27 에 보았습니다. 실내악을 접한지 좀 오래된 것 같아 예매를 했었지요. 부산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연주회가 있었습니다.
1. 바이올린, 비올라의 2중주
2. 피아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4중주 - 브람스의 피아노 4중주 제3번
3. 피아노 독주 - 쇼팽의 발라드 2번, 3번
4.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의 3중주 - 쇼스타코비치의 피아노 3중주 제1번
5. 바이올린 4, 비올라 2, 첼로 2의 8중주 - 쇼스타코비치의 현악 8중주를 위한 2개의 피스 연주였습니다.
귀에 익숙치 않은 곡이라서 그냥 들리는대로 듣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처음부터 악장사이마다 박수를 치네요. 에고고...
게다가 하필이면 피아니시모로 아주 약한 소리일때 전화벨소리도 울리고...
민망했지만 어쩌겠습니까~
남녀노소, 여러 나라 사람들이 모여서 호흡을 잘 마추며 연주를 합니다. 그래서 더 아름답게 느껴지겠지요...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은 연주가 좋아 보였는데 예쁘고 날씬하고 키도 큽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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