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5.03 에 보았습니다. 제인 에어는 우리나라 춘향전만큼이나 많이 리메이크 된 것 같습니다.
제인 역의 미아 와시코브스카는 89년생이니 이제 22세 되었군요. 절제된 감정을 잘 표현합니다.
미시즈 페어팩스를 맡은 주디 덴치는 34년생이니 76세인데 아주 정정하고 중후한 분위기를 만들어 줍니다. 007본드에서 M의 역할도 멋있었습니다. 영국에서 작위도 받았다네요.
익히 다 아는 내용이지만 그래도 가서 보게 됩니다.
영국의 풍경, 재현된 의상, 저택과 가구, 소품 등을 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상영관에 많지 않은 숫자지만 온통 여자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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