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5.21 에 보았습니다. 원제는 "관운장"입니다. 관우 역의 견자단을 보고 간 셈인데, 삼국지 이야기라기보다 관우의 짝사랑을 바탕으로 개인기를 보여주는 정도였습니다. 중국전쟁영화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그래픽이든 엑스트라출연이든)엄청난 스케일의 전쟁장면도 거의 없고, 좁디좁은 골목에서 청룡언월도을 휘두르며 개인기를 보여주는 정도입니다. 삼국지를 어떻게 보여주나 했는데, 삼국지라는 타이틀을 걸기는 좀 그렇습니다.
예나지금이나 어쨌든 전쟁에서 죽어나는 것은 백성들이구요...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트랜스포머3 - 마이클 베이 감독 (0) | 2011.07.02 |
---|---|
프리스트 - 스콧 스튜어트 감독 (0) | 2011.06.14 |
제인 에어 - 캐리 후쿠나가 감독 (0) | 2011.05.06 |
킹스 스피치 - 톰 후퍼 감독 (0) | 2011.03.22 |
그대를 사랑합니다 - 추창민 감독 (0) | 2011.03.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