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9.
장미경 작가의 호랑이 상이 좋아서 보고만 있다가,
몇 년 전, 부산시립미술관 뮤지엄샾에, 아들이 태어난 해의 간지인 황금뱀 상이 있기에 하얀 호랑이와 함께 두 개를 샀습니다. 제일 작은 크기들로.
호랑이는 벽사의 의미로.
그러다가 얼마전에 국회박물관 뮤지엄샾에서 제가 태어난 해의 간지인 황금개 상을 보고 사왔습니다.
딸에게 아빠가 태어난 해의 간지인 검은뱀과 네가 태어난 해의 간지인 푸른소가 없다고 했더니, 꼭두도예에 주문을 넣어서, 오늘 제게 검은뱀 상과 푸른소 상이 도착했습니다.ㅎㅎ
그래서 완전체가 됐다고, 딸에게 잘했다고 했습니다 ㅎㅎ
우백호가 있으니 좌청룡, 남주작, 북현무도 있어야 하나? ㅋㅋ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백수 주부의 1일 휴가 (0) | 2024.07.21 |
---|---|
미술관 옆 콘서트홀 II : 젊음과 바다 - 이주헌(부산문화회관 중강당) (0) | 2024.07.20 |
거의 40 년 만에 만난 초딩 친구 (0) | 2024.07.06 |
만65세 요즘 나의 하루 (2) | 2024.07.04 |
점자도서관 전자도서 교정작업 서른 번째 작업 완료 - 상자 속 우주(앤드루 폰첸 지음) (0) | 2024.07.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