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15.
국립경주박물관 특전을 보고, 동궁과 월지의 연꽃밭과 부용꽃밭을 지나고, 쪽샘발굴유적지를 지나서 노동동 고분군에 도착했습니다.
봉황대를 바라보며 시원한 에이드를 들이킨 후 금관총으로 갔습니다.
금관총 전시관과 신라고분정보센터는 6/30에 개관했습니다. 대릉원 후문 앞에 있습니다.
그 거대한 분묘를 절개해서 고분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어떤 재료들이 쓰였는지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관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나무기둥을 만들어서 돌을 채우는 것을 이제야 알았습니다.
이날의 목적은 경주국박의 특전이었고, 금관총은 덤이기에, 대충 둘러보고(고속버스 승차 시간 때문에) 다음에 다시 오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금관총 전시관 바로 옆에 신라고분정보센터가 있어서 거기도 잠시 들렀습니다.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영상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는 다시 총총 걸어서 고속버스터미널로..
터미널 앞에서 남편에게 줄 경주찰보리빵을 한 박스 사서 부산으로 왔습니다.
조금 피곤하기는 하지만 아주 재밌게 구경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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