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05 에 보았습니다.
꽃미남이 뭔지 보여주더군요. 검은 양복 한 벌이면 별다른 의상이 없어도 되더라구요.ㅎㅎ
아역배우는 김새론 이랍니다. 요즈음은 아역배우들이 어른들 뺨치게 연기들을 잘 합니다. 영화든 드라마든.
스토리가 빈틈없이 잘 진행되는데 맷 데이먼의 본 시리즈가 연상되었습니다.
저는 이런 종류의 영화를 좋아하지만 정말 너무 잔인한 장면들이 사실적으로 표현되어서 영화 끝날 때 쯤 되니까 속이 좀 이상한듯... 매스컴에서도 요즘의 영화들이 너무 잔인해서 선정적이라고 하더니 스릴러 정도가 아니라 호러가 되려고 합니다. 이렇게 잔혹하지 않고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라나?
또 이 세상에 남아 꿈틀대는 사악(?)한 일들은 언제나 없어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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