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매일 코로나19 확진자 숫자 확인하다가 연말이 되어갑니다.
11월에 동치미 한 통 만들어서 김치냉장고에 넣어두고, 어제 저녁에는 배추김치를 했습니다.
오후에 절임배추가 도착했기에, 봉사활동 다녀와서, 저녁식사하고, 김장을 했지요.
밥먹기 전에 소쿠리에 건져두고, 식사하고 나서 양념준비를 하고 보니 21:30입니다.
절임배추 20kg 한 박스를 주문했더니, 6과 1/2포기가 왔습니다. 한 번씩 더 자르니, 26쪽입니다. 양념을 치대는 데는 30분밖에 안걸렸습니다. 너무 엉터리로 했나??? 설거지까지 끝내니, 22:30입니다.
양념이 조금 남았기에, 오늘은 동치미 무 한 단을 사서, 무김치를 했습니다.
배추김치는 큰 통으로 한 통과 작은 통으로 한 통이 되었고, 무 김치는 작은 통으로 한 통 되었습니다.
이제 설 명절 지나고, 된장만 담으면 됩니다.
젊었을때는 엄두도 못내던 일인데, 어찌어찌 하게 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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