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22.
이선생과 가끔 만나서 식당과 카페에서 밥먹고 커피 마시고, 얘기만 하고 헤어지는데, 이날은 체육공원을 조금 걷기로 했습니다.
날이 갑자기 추워져 스산한 늦가을이 되었지만, 남아있는 단풍의 색깔이 아주 예쁩니다.
봄의 노랑과 가을의 노랑은 많이 다르지요.
참 고운 색입니다.
나의 계절은 어디쯤일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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