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09 에 보았습니다. 22년동안 방학 때면 한 번씩, 1년에 두 번 만나는 모임을 한 후에 다들 헤어지고 나서 보고 들어왔습니다. 영화를 보고 나오니 비가 제법 내리고 있었습니다. 태풍 뎬무가 온다더니...
안젤리나 졸리의 액션이라서 선택을 했는데, 영화는 한마디로 별 생각없이 재미있게 보고 일어서는 영화입니다. 화려한 액션, 타이트한 추격장면, 약간의 복선, 짐작되는 결말, 졸리의 카리스마... 헐리웃의 영화답습니다.
감독에 대해서는 별 생각하지 않고 보았는데 검색을 해보니, 제가 재미있게 본 영화를 여러 개 만든 감독이었습니다. 호주 사람입니다. <본 콜렉터>, <긴급명령>, <세인트>, <슬리버>, <패트리어트 게임>을 보았네요.
영화를 보면서 다시 한 번 '확실히 나는 액션을 좋아하는군.' 하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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