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28 에 보았습니다.
유해진과 천호진의 연기가 좋습니다. 감칠 맛나게 조연을 하더니 드디어 주연을 합니다.
코믹하더니 스릴러로 갑니다. 영화의 모든 대사는 단 한 마디도 그냥 들어가는 부분이 없는 것 같습니다. 뭔가 암시를 하고 있지요. 그래도 알아채지 못하고 지나가는 것도 많구요.
사람이란 것이 너나 할 것 없이 자신이 생각하고 싶은대로 생각하고, 기억하고 싶은대로 기억하고 살아가나 봅니다. 나이들어가며 좀 더 너그러워져야 할텐데 말이지요.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뮬란 - 전사의 귀환 - 마초성 감독 (0) | 2010.09.04 |
---|---|
에브리바디 올라잇 - 리사 촐로덴코 감독 (0) | 2010.09.02 |
인셉션 -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0) | 2010.08.17 |
솔트 - 필립 노이스 감독 (0) | 2010.08.10 |
이끼 - 강우석 감독, 정지우 각본 (0) | 2010.07.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