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7.10 에 보았습니다.
포스터에 씌여진 제목을 보고 '밤과 낮'인줄 알았는데 Knight 였고 톰 크루즈의 극중 인물 로이 밀러의 진짜 이름이 매튜 나이트 더라구요.
한마디로 유쾌하게 보고 나왔지만 황당한 내용이지요.
'미션 임파서블' 같은 부분도 있고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같은 부분도 있고...
'본' 시리즈의 맷 데이먼은 너무 진지하지만 유머넘치는 맷 데이먼이랄까...
엄청 재미없다고 하는 분도 있지만 심심할 때 보면 좋은 영화입니다. 액션을 싫어하는 분은 좀 그렇겠지만...
코믹한 액션입니다. 머리가 약간 아플 때 들어갔는데 웃으며 보고 나오니 두통이 사라졌더라구요.
톰 크루즈는 49세, 카메론 디아즈는 39세인데 관리를 잘 했겠지만 둘 다 나이보다 훨씬 젊어보이고 탄탄하고 씩씩합니다. 다들 해봐서 알겠지만 몸을 관리한다는 것이 무척 어려운 일이잖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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