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다보니, 편집이 잘못된 경우가 보이기도 합니다. 사진설명이 바뀌거나, 주 설명이 없거나, 빠진 문장이 있거나, 페이지가 뒤바뀐 것도 있고...ㅎ
본문에 "국민학교"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요즘 애들은 그게 무슨학교냐고 할 것입니다 ㅋ
패키지여행이지만 남편과 시안~우루무치에 이르는 몇 군데를 다녀왔기에, 사진이나 내용이 더욱 실감납니다.
2014년에 시안, 2016년에 우루무치~둔황, 2018년에 사천성 청도~ 감숙성 란저우 ~ 청해성 장액 등지를 다녀왔기에, 제가 찍은 사진과 비교해보기도 했습니다.
어떤 것은 제가 찍은 사진이나 책의 사진이나 비슷해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제가 읽을만하다고 했더니, 남편도 제 뒤를 따라 읽고 있습니다. 하서회랑이 끝나는 "양관의 모습이 이러저러하게 다르네~ "하면서, 자신이 찍은 사진과 책의 사진을 비교하며 읽습니다.
33년된 책을 재밌게 읽었습니다.
둔황석굴, 룽먼석굴은 보았는데, 윈깡석굴을 보러갈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빠른 시일내에 갈 수있는 상황이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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