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7.20 모스크바 시내를 구경했습니다.
먼저 크레믈린(성채)으로 갔습니다.
무명용사의 24시간 꺼지지 않는 불 → 트로이츠캬야탑 → 황제의 대포 → 황제의 종 → 성모승천사원(우스펜스키 사원) → 붉은 광장 → 성바실 사원 → 굼백화점 → 점심식사(돼지고기스테이크, 생선) → 노보레비치 수도원 호수 → 레닌언덕 → 모스크바대학 → 저녁식사(쌈밥) → 러시아 민속쇼 → 프레지던트 호텔의 일정이었습니다.
무명용사의 불의 경비병은 가끔 상사가 나와서 복장상태를 점검한답니다.
무명용사의 불 옆으로는 2차대전 격전지의 이름을 별을 붙여 만들었는데 '레닌그라드'라고 쓴 것만 찍었습니다.
대통령궁으로 가기 전에 있는 많은 대포는 나폴레옹이 쳐들어 왔을 때 가지고 온 것인데 프랑스군이 물러가면서 남긴 것이랍니다. 러시아는 프랑스군과 직접 싸우기 보다는 굶거나 추워서 물러가도록 작전을 썼다는군요.
대통령궁에는 대통령이 근무하고 있다는 표시로 국기를 게양했습니다.
트로이츠카야탑(삼위일체의 탑) 위의 별은 북극성을 상징한답니다.
우스펜스키 사원은 외부와 내부가 프레스코화로 가득 꾸며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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