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6.28 베르사유궁전을 보고 파리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는 달팽이요리가 나오는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달팽이는 앞에 앉으신 선생님께 드리고, 저는 메인요리만 먹었습니다. 다른분들은 고기이지만 저는 치즈가 들어있는 감자크로켓입니다. 엄청 맛있게 먹었습니다. 여행중에 메인디쉬를 홀라당 다 먹기는 처음입니다. 식사 후에 쁘렝땅백화점으로 이동했습니다. 비가 와서 걸어다니기가 번거로왔지만, 일행의 말마따나 우리가 언제 비오는 파리를 다시 걸어보겠습니까?쁘렝땅백화점에서 1시간 자유시간을 주는데, 동생과 저는 백화점에서 살 물건이 없기에, 현지가이드에게 주변의 볼거리를 물어보았더니 오페라하우스를 추천해줍니다. 시간이 넉넉지 않으므로 우리는 달리듯이 하여 오페라하우스로 향했습니다. 동생은 그 와중에 돌아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