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손자들 2012.10.11. 가까이 사는 둘째조카집에 서울에 사는 셋째조카며느리가 놀러 왔습니다. 고맙게도 조카며느리들이 놀러오라고 연락을 줍니다. 요즈음 젊은 여자들 얘기를 들어보면, 자신은 훗날 늙지 않고, 아들은 낳지 않아서 며느리는 안 볼 생각인지, 짧은 생각으로 사는 젊은이들이 많아 .. 나의 이야기 2012.10.20
제28기 성인박물관 강좌 - 부산박물관 2012.07.17~20까지 부산박물관에서 제28기 성인박물관강좌가 있었습니다. 주제는 "동북아시아 국제전쟁, 임진왜란"입니다. 올해가 임진년이라 부산박물관에서 임진왜란 특별전도 하고, 성인박물관 강좌의 주제도 임진왜란이어서, 뜻이 있을뿐만 아니라, 정확히 아는 것도 없고 완전히 모르.. 나의 이야기 2012.07.24
수국 우리아파트 공동현관 앞의 화단에 있는 수국입니다. 이제는 다~ 시들어서 꽃잎이 회색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온천천에도 많은 수국이 있는데, 그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가까이 지내는 황ㅁㅅ 선생이 언젠가 자기 아버지께서 돌아가셨을 때, 수국이 흐드러지게 피어서, 수국으로만 상여.. 나의 이야기 2012.07.24
종손자 2012.06.05 종손자 우열이의 백일이었습니다. 형님댁은 착한 아들만 셋인데, 우열이는 둘째 아들의 아들입니다. 신생아때부터 이목구비가 또렸하고 예쁘더니 더욱 예뻐졌습니다. 사진은 누워있는 상태에서 찍어서 그렇지 실물은 훨~ 예쁩니다. 이러는 나를 보고 딸아이는 팔푼이 할매랍니.. 나의 이야기 2012.06.09
낭독봉사 - 세번째 책 완료 2012.06.08 낭독봉사 세번째 책을 완료했습니다. 이덕일의 "윤휴와 침묵의 제국"입니다. 11테이프 B면까지 녹음하여 11시간 분량입니다. 듣는 분들이 지겹지나 않을지 다소 염려가 되기도 합니다. 주로 주1회 녹음했으니 22주(약 5개월 반) 걸린 셈입니다. 다음에도 이덕일의 책을 녹음하려 했.. 나의 이야기 2012.06.09
2012 봄 박물관 강좌 2012년 봄에는 박물관 강좌를 두 군데 신청해서 들었습니다. 복천박물관의 제5기 고고학 시민강좌 "고구려·발해의 고고학"과 부산대학교 박물관의 부산대학교 박물관대학 교양강좌 "패션, 역사와 문화를 창조하다!"입니다. 복천박물관은 4/10 ~ 5/29까지 매주 화요일에, 부산대학교 박물관.. 나의 이야기 2012.05.31
2012년 4월 우리집 앞 온천천의 모습 2012.04.08 에 우리집 앞 온천천의 모습입니다.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똑 같은 사진을 자꾸 찍게 만듭니다. 벌써 한 달이 지난 사진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동안 몸이 좀 부실하여 블로그에 포스팅을 제대로 못했거든요. 3월에 다녀온 스페인 여행도 아직 반이나 포스팅하지 못하고 있구요. .. 나의 이야기 2012.05.06
또 서울 나들이 2011.11.11~12 서울에 다녀왔습니다. 집 → 김해공항 → 김포공항 → 병원 → 인천 송도 친구집 → 저녁식사 → 인천공항 공항철도역 → 서울역 → 막내작은엄마댁에서 자고 → 대학동창모임 → 서울역 → 부산역 → 집의 일정입니다.친구 남편이 하는 내과병원에서 몇 년에 한 번씩 위장내시경을 합니다. 4년만에 또 가서 했습니다. 친구남편에게 뱃속을 남김없이 보여주지요.ㅋㅋ아침에 남편이 출근한 뒤 김해공항으로 갔습니다. 집 → 지하철 4호선 충렬사역 → 미남역에서 3호선으로 환승 → 대저역에서 김해경전철로 환승 → 김해공항에 도착했습니다. 1시간이면 도착하더군요. 경전철이 생긴지 얼마 안되어서 처음 타 보았습니다. 환승하는 것도 서울처럼 번거롭거나 많이 걷지않아 아주 좋습니다.김포공항에 도착하여 공항.. 나의 이야기 2011.11.13
낭독봉사 - 두번째 책 완료 2011.11.01 점자도서관에서 낭독봉사활동으로 두번째 책인 "눈물의 땅 팔레스타인 : 전쟁은 이미지가 아니라 현실이다 - 김재명 지음"을 모두 읽었습니다. 1TA~12TB까지 했으니, 30분 분량의 테이프 24개를 읽은 것입니다. 듣는 사람도 12시간을 들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1주일에 한 번 씩 .. 나의 이야기 2011.11.01
아들의 군생활 2011.10.10~11.04 아들이 공익근무를 하기위해 해운대에 있는 군부대로 훈련받으러 갔습니다. 남들은 거의 2년간이나 집을 떠나 있지만, 우리 아들은 4주만 훈련받고 나오면 집에서 출퇴근하며 지정된 곳에서 공익근무를 하면 됩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매일 아침이면 오늘도 탈없이 .. 나의 이야기 2011.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