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1.01 점자도서관에서 낭독봉사활동으로 두번째 책인 "눈물의 땅 팔레스타인 : 전쟁은 이미지가 아니라 현실이다 - 김재명 지음"을 모두 읽었습니다. 1TA~12TB까지 했으니, 30분 분량의 테이프 24개를 읽은 것입니다. 듣는 사람도 12시간을 들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1주일에 한 번 씩 해서 반년이 걸렸습니다. 중간에 손가락이 아파 좀 빠지고 했으니 7개월은 족히 걸렸습니다.
제 생각에 많은 사람들이 알아야 할 내용이라 생각되어 열심히 읽었는데, 대출이 많이 되어 많은 분들이 듣게 된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다음 주에 가면 아마도 교정해야 할 부분을 다시 읽어 녹음하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세번째로 읽을 책은 이덕일의 "윤휴와 침묵의 제국"입니다. 이덕일의 최근 작이어서 선택했습니다. 이덕일의 책은 이미 여러 권이 녹음되어 있었습니다.
날이 추워진다고 게으름피우지 말고, 계속해서 가야할텐데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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