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08 아소팜 빌리지 - 유후인 - 점심식사 - 벳푸 가마도 지옥 - 유노하나 유황재배지 - 후쿠오카 캐널시티 - 힐튼 후쿠오카 씨호크 호텔 숙박의 일정이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아소팜 빌리지를 바라보니 엄청 넓은 곳입니다. 반구형 캐빈도 엄청 많구요. 한때는 예약하기도 힘들었다고 하던데, 한풀 꺽인 모양입니다.
어제 저녁의 뷔페식당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유후인으로 향했습니다.
가는 길에 아소산이 보이는데, 지세가 누워있는 부처의 모습이랍니다.
아소산 주변에는 목초지가 넓게 펼쳐져 있습니다.
유후인에 겨울에 간 적이 있었는데, 아주 예쁜 동네라고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샤갈미술관도 있고. 아기자기하기는 한데 기운이 딸려서 다 구경하지 못하겠습니다.
어렸을때 엄청 열심히 보았던 만화영화의 주인공 아톰이 반갑네요. 아들은 피규어 본다고 들어가보고...
포도 알맹이 크기의 예쁜 과자가 있어서 먹어 보았더니, 맛은 제 입에 맞지않습니다. 색깔이 엄청 예쁜데... 역시 일본 음식은 맛으로 먹는 것이 아니라 눈으로 먹는 것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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