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감천문화마을투어

gold iris 2017. 8. 24. 01:31

2017.05.16 혼자서 감천문화마을을 다녀왔습니다. 하도 얘기들을 많이 하기에...

외국인도 제법 있고, 젊은이들이 많습니다. 미국에 사는 대학생인 제 조카딸도 부산에서 제일 먼저 가고 싶은 곳이 감천문화마을이라네요.

오래된 동네를 그 만큼이라도 알려지고 사람들이 모이게 만들었으니, 많은 사람들이 노력했을 겁니다. 하지만 더 제대로 되려면 좀 더 깨끗하고 환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화관을 머리에 쓰고 다니며 즐거워하는 젊은이들이 많습니다. 저는 차마 화관을 쓰지는 못하고...

어린왕자 앞에는 사진찍을 거라고 줄을 제법 서 있고..

좋아하는 츄러스가 있기에 한 개 사먹어봤습니다.

버스를 타고 집으로 오는 길에 보니, 롯데백화점 광복점 앞의 도로가 2번 국도의 종점이라는 팻말이 있습니다. 이 또한 처음 알았습니다.

조금 더 가니 중앙동에 7번국도 시작점이라고 팻말이 있는데, 사진은 못 찍었습니다.

시내버스 시티투어 제법 재미있습니다. 이제 날이 선선해지면 또 시도해야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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