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우리동네 야경

gold iris 2018. 9. 16. 00:51

2018.08.22 와 27에 찍은 우리동네 야경입니다. 

8/22에는 다음날 태풍 '솔릭'이 지나가면서 비가 많이 내릴 것이라고 했었는데, 유난히 노을이 화려해서 베란다 창에서 사진을 찍었지요. 중국 칠채산의 노을이 생각났습니다.

8/27에는 저녁에 온천천을 걸으면서 찍은 것입니다. 자주 보는 모습이지만 언제봐도 보기에 좋습니다.

 

요즘 온천천 카페거리는 날이 갈수록 음식점이나 카페가 많이 생겨서 온천천의 뒷골목에도 매장 오픈이 많습니다. 그러나 문을 닫는 매장도 더러 있습니다. 그래서 인테리어에 씌였던 자재들이 나와서 버려져서 쓰레기처럼 뒹굴고 있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아픕니다. 누군가 또 힘들게 견디다가 결국은 문을 닫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지요. 살기가 녹녹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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