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4.13에 보았습니다. "신데렐라"가 영화로 나왔다기에 한번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마침 동생과 시간이 맞추어져서, 모처럼 동생과 같이 보았습니다. 동생은 액션이나 슬픈 영화를 안 좋아해서 "신데렐라"가 딱!이지요.
같이 점심을 맛있게 먹고 영화관에 들어갔습니다. 처음에는 졸립더군요. 동생도 그랬답니다.
사실 저는 예쁜 드레스를 보고 싶어서 영화를 보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의상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새엄마의 의상은 멋있었습니다.
감독인 케네스 브래너는 배우이기도 합니다. 제가 재미있게 본 "마릴린 먼로와 함께 한 일주일(2011)"에서 로렌스 올리비에 경으로 나왔습니다.
잠시 동심으로 돌아가 동화의 세상에 다녀왔습니다.
굳이 안보셔도 되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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