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프라미스드 랜드 - 구스 반 산트 감독

gold iris 2013. 12. 21. 14:04

2013.12.20 에 보았습니다. 맷 데이먼이 나와서 보러갔지요. 쿠폰으로 보는 바람에 무료로 본 셈입니다. 이래서 자꾸 L그룹에 낚이게 됩니다.ㅋㅋ

구스 반 산트의 영화는 "굿 윌 헌팅(1997)"을 보았습니다. 그때는 로빈 윌리엄스 때문에 영화를 봤을 것이고, 맷 데이먼은 생소했었지요. 맷 데이먼은 "본 시리즈" 이후에 확실하게 인식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제작, 각본, 주연을 맡았군요. 연기를 하다보면 제작, 각본, 감독도 하고 싶어지는 모양입니다.

영화는 요란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영화를 보면서 사람들이 결국 어떤 결정을 하게 될까 궁금해하면서 영화를 보았습니다. 괜찮았다는 얘기겠지요.

살다보면 계란으로 바위를 친다던가, 맨땅에 헤딩한다던가 하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남에게 피해주는 것이 아니라면, 나아가 타인이나 사회에 도움이 된다면 미미하더라도 자신의 소리를 가지고 표현을 하며 살아야할텐데 말이지요~

이 겨울... 건강하게 지냅시다.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변호인 - 양우석 감독  (0) 2014.01.23
용의자 - 원신연 감독  (0) 2014.01.08
이스케이프 플랜- 미카엘 하프스트롬 감독  (0) 2013.12.16
친구2 - 곽경택 감독  (0) 2013.12.03
캡틴 필립스 - 폴 그린그래스 감독  (0) 2013.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