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1.
매년 11/11은 "턴 투워드 부산" 행사 날입니다.
UN참전용사 국제추모식입니다.
오전 11시에 묵념의 사이렌이 울리고, 저녁에 추모음악회를 개최합니다.
올해는 부산콘서트홀이 개관했으므로, 부산콘서트홀에서 공연이 있었습니다.
대한민국 애국가
포레 레퀴엠
Laudate Dominum, KV 339(모짜르트)
손에 손잡고
아름다운 나라
아 대한민국, 건:하늘, 곤:땅, 감:물, 리:불(우효원)
앵콜 : 아리랑
의 순서입니다.
시작 곡이 올드 랭 사인(석별의 정)에 애국가 가사를 붙여서 부르기에 가만히 앉아 있었는데, 제대로 된 애국가로 이어지네요. 어? 하다가 일어날 타이밍을 놓쳤습니다... 애국가 합창 및 연주 시에는 일어나야 하는 거 아닌가???
아나운서 출신의 사회자가 진행을 했는데, 안내를 해주었으면 좋았겠다라는 생각을 하며, 애국가 1절이 끝날 때까지 불편하게 앉아 있었습니다.
그리고는 메인 연주라 할 가브리엘 포레의 "레퀴엠"입니다.
제가 그 곡을 제대로 기억을 못해서이겠지만, 뭔가 흩어집니다.
파이프오르간 소리때문인지 오케스트라 소리가 잘 안들리고요...
팜플렛을 무료로 배부했지만, 자막이 뜨면 좋을텐데, 자막이 없네요.
게다가 콘서트홀이 커서인지 합창소리도 좀 약하게 들리고..
& 객석에서는 7곡으로 구성된 레퀴엠의 한 곡이 끝날 때마다 많은 분들이 박수를 치시고...ㅠㅠ
이전의 유엔평화기념관합창단의 모짜르트 레퀴엠을 들었을 때와 여러가지로 비교가 됩니다.
레퀴엠이 끝나고 부산남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연주가 이어집니다.
그들이 모두 성악가가 되지는 않겠지만, 그들의 이러한 활동이 앞날에 큰 바탕이 되기는 할 것입니다.
마지막 연주곡 "아, 대한민국(건곤감리)"(우효원 작곡)은 처음 듣는데, 아주 좋으네요.
북소리도 좋구요.
앵콜은 "아리랑"입니다.
강서구명호합창단ㆍ부산남구립소년소녀합창단까지 모두 함께 불렀습니다.
포레의 레퀴엠 복습을 해봐야겠습니다 ㅎㅎ





'공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국립현대무용단 <청, 연> - 서울무용창작센터 (1) | 2025.11.30 |
|---|---|
| 알렉산더 에크만 <해머> 예테보리 오페라 댄스컴퍼니 -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0) | 2025.11.23 |
| <노트르담 드 파리> 프렌치 오리지널 내한 공연 - 소향시어터 (0) | 2025.11.02 |
| 부산시향과 함께 걷다, 세계 클래식 음악 산책 : 마티네 <영국> -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1) | 2025.10.31 |
| 2025 파이프오르간 시리즈 올리비에 라트리 파이프오르간 리사이틀 - 부산콘서트홀 (0) | 2025.09.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