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07.
또 나만 몰랐던...
이렇게나 유명한 사람인줄...
"위 아 더 월드"를 프로듀싱한 사람이라기에 궁금해졌습니다.
1933년생이니 만 90세입니다.
엄청난 기록들을 보유하고 있군요.
트럼펫 연주로 시작을 했으나 작곡ㆍ편곡ㆍ프로듀싱ㆍ영화음악 등에서 어마어마한 작업을 했습니다. 그 유명한 미드 "뿌리"의 OST를 담당했고, 영화 "컬러 퍼플"에서도 음악을 담당했습니다.
나이가 들어서는 사회적 문제와 아프리칸 미국인의 인권에도 관심을 갖고 움직이는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어가, 많은 성공을 이루었는데, 못 이룬 것이 무엇이냐고 물으니, 잠시 생각하더니 '결혼'이라고 답을 하네요. 세 번의 결혼과 한 번의 동거에서 아이는 7명을 두었지만, 결혼에 성공적이었다고 말할 수는 없나 봅니다.
이쯤 되면 가히 천재라고 해야 할 듯합니다.
다큐를 보고, 퀸시 존스라는 인물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감독인 라시다 존스는 퀸시 존스의 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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