媤家에서는 올해 2023 추석부터 추석에는 차례는 안 지내고, 성묘만 하기로 했습니다. 따라서 모이지도 않기로 하니, 성묘 때 남편이 가져갈 물건들만 챙겨주면 되고, 다른 할 일이 없어졌습니다. 세상 편한 명절이 됐습니다.
그래서 저는 연휴기간 내내 하루도 빠짐없이 박물관 봉사활동을 하기로 했습니다.
즐거운 명절이 그냥 말로만 즐거운 명절이 아니라, 앞에 수식어가 붙어야 합니다. "며느리들이 즐거운 명절". 며느리가 즐거워야 며느리의 남편도 즐거울 것이고~ 며느리들이 즐거운 명절이 되면 스트레스가 줄어드는 명절이 될 수 있을 겁니다.
며느리들도 즐거운, 진짜 즐거운 명절이 되도록 모두 애써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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