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09.
점자도서관 전자도서 교정작업 21번째 작업을 완료했습니다.
도올 김용옥의 "난세일기"입니다.
원본도서 359쪽
교정 전 한글파일 190쪽
교정 후 한글파일 124쪽입니다.
대체로 한 달이면 작업이 끝나는데, 8/1에 받아온 책이 두 달이 더 걸렸습니다.
목디스크로 인한 통증으로 한 달 이상 작업을 못했기 때문입니다.
도올의 책은 처음 읽었는데, 맘에 드는 부분도 있고, 아닌 부분도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맘에 드는 책이라면 그 저자의 책을 계속 구해서 보게 됩니다.
그러다보면 생각의 바탕에 기울기가 생기겠지요.
그래서 다양한 책을 읽어야 할 것입니다. 생각의 균형을 잡기 위해서라도.
사람의 생각이 사람 수 만큼이나 다르지만, 그 와중에 공감하는 부분도 있으니, 다름을 인정하고 공감하며 살아야 하겠지요.
뉴스에 이스라엘과 하마스(팔레스타인)가 전쟁을 한다고 영화나 게임 같은 전쟁 장면을 보여줍니다.
도대체 그 나라들의 지도자들은 무슨 생각일까요?
무기 생산 기업(국가)만 좋은 일 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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