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29.
드디어 모차르트의 "레퀴엠"을 들었습니다.
요즘 말처럼 안 들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들은 사람은 없을 것이라 생각하는 곡입니다.
부산시립합창단에서 이런 大곡을 연주해서 아주 좋습니다.
카르미나 부라나, 메시아, 천지창조. 이번에 레퀴엠까지.
다음 레퍼토리는 무엇일지 궁금해집니다.
합창단원이 78명인데 원주시립합창단도 함께 했습니다.
소프라노 김제니, 알토 주희영, 테너 김세일, 베이스 노대산입니다.
저랑 같이 봉사활동하는 선생님 중 한 분이 합창을 하시는데, 12월에 레퀴엠 공연을 한답니다. 그 공연도 보러간다고 벌써 얘기해 두었습니다.
제가 클래식 음악을 잘 알아서가 아니라, 다른 장르의 음악보다 클래식을 들으면 편안하기에 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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