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이섭교

gold iris 2022. 9. 15. 20:43

2022.09.15.
우리동네 이섭교를 단장해놨네요.
그냥 평범한 난간이었는데, 조명이 들어올 뿐만 아니라, 이섭교비문의 해석 내용이 적혀 있으니, 아주 잘한 일입니다.
낮에 TV에서 "다크투어리즘"이란 프로그램을 잠시 보았는데, 우리의 흑역사를 되풀이 하지 않아야 하니, 흑역사의 기념물도 잘 관리하고 보존해서, 잊지말고 기억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하물며 관민이 힘을 합쳐 돌다리(이섭교)를 만든 것은 말할 것도 없지요. 거창한 것이 아니어도 충분히 기념할 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