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17.
부산시민공원에는 소풍 나온 가족, 친구, 연인 들이 많았습니다.
날씨가 화창하고 기온도 적당하니, 소풍에는 딱이지요.
퀀셋막사를 보존하여 만든 뽀로로 도서관은 아이들이 좋아하도록 꾸며놓았습니다.
하야리아부대 시기에 사용되던 나무전봇대는 모아놓고 "기억의 기둥"이라고 이름 붙였습니다. 설치미술 같습니다.
모든 시설을 둘러보지는 않았지만, 시민들이 잘 활용하고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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