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26. 전자 도서 편집 및 교정 작업으로 세번째 책을 마쳤습니다.
책의 제목은 "빵 좋아하세요? : 단팥빵과 모란 "입니다. 구효서 장편소설입니다.
지은이의 책은 처음 읽은 셈이지요. 앞의 두 권도 마찬가지이지만.
이 작업을 계속하다 보면, 맞춤법과 띄어씌기는 제법 익숙해질 수도 있겠습니다.
그런데 허리 상태가 시원찮은 제게는 좋은 작업은 아닌듯 합니다.
저녁에 컴퓨터를 켜면 새벽 2~3시까지 계속 작업을 하게 되니, 아무래도 허리에 무리가...
그래도 재미있습니다.
이번 소설은 마무리가 어찌 될지 자못 궁금해 하면서 작업을 했습니다. 결국 또 하나의 아픈 인생이 보태지는...
129페이지로 받은 파일이 74페이지로 만들어졌습니다.
누군가 재미있게 들었으면 좋겠네요.
다음번은 어떤 책이 제게 올지도 살짝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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