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08. 점자도서관 전자도서 네번째 책 교정 및 편집 작업을 완료했습니다.
프랑스 작가 기욤 뮈소의 장편소설 "센 강의 이름 모를 여인"입니다.
원본 도서는 376페이지인데, 이 메일로 받은 한글파일은 180페이지였고, 교정 및 편집을 하니, 127페이지가 되었습니다.
원본도서와 틀리지않게 하려고 눈을 부릅뜨고 작업을 하는 데도, 다시 보면 수정할 곳이 나옵니다.
점자도서관의 담당선생님께 피드백을 해달라고는 부탁드렸는데, 지난 번 보다는 틀린 곳이 적어야 할텐데요...
또한 아무리 보아도, 원본 도서에 오자가 있어서 수정해서 입력하기도 했습니다.
예를 들면 '병을 잃다'로 되어 있기에, '병을 앓다'로. 여기서 '병'은 유리병이 아니고, 아프다는 뜻이었거든요.
제 딴에는 안 틀리게 하려고 열심히 해서, 담당선생님께 이메일로 보냈습니다.
에펠탑의 사진은 2014년 6월에 동생과 갔을 때의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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