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후를 연구하시는 지리학자신가 봅니다.
지구에서 지속가능한 삶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도 고기후를 연구하고 분석해서 미래에 대한 예측과 대비를 해야한다고 주장합니다.
과거에도 빙하기와 온난화가 있었지만, 과거에는 자연적인 현상에 의한 한랭화 & 온난화였고, 지금의 온난화는 인간의 활동에 의한 온난화이기에 우리가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서는 변하지않으면 안된다고 합니다.
과거에 인간이 이룩한 문명의 흥망성쇠의 원인이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지만, 기후도 주요한 원인이었을 것이라고도 합니다.
동굴의 석순이나 빙하의 코어, 나무의 나이테, 花粉의 분석 등을 통해서 알 수 있답니다.
물론 남겨진 기록도 중요하지만, 기록이 없는 기간이 더 많을 수 밖에 없구요.
조선의 영조 & 정조대에 번영을 한 것도, 순조대에 나라가 힘들었던 것도, 기후와 무관하지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와 중국의 왕조가 비슷한 시기에 교체되었던 것을 보면, 역사의 발전과정에 기후의 영향이 없다고 못할 것입니다.
어쨌거나 지구의 환경을 위하여 제가 할 수 있는 사소한 것이라도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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