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흐르는 강물처럼 - 로버트 레드포드 감독

gold iris 2021. 5. 15. 12:42


2021.05.15.에 봤습니다.
1992년 작품이고, 우리나라에서는 1993년에 개봉했는데, 관객수는 5천 명에도 이르지 못했나봅니다.
영화 제목만 많이 들었었는데, 로버트 레드포드가 감독했습니다. 크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영화도 좋던데, 레드포드의 영화도 좋군요.
브래트 피트의 풋풋한, 매력덩어리의 리즈시절의 모습도 보기좋습니다. 거의 30년 전의 모습이니... 30년 전이면 저도 30대 중반..ㅎㅎ
"오롯이 이해할 수 없어도 오롯이 사랑해야한다" 가슴에 와닿는 말입니다. 또한 상당히 실천하기 어려운 말이기도 합니다...
높고 큰 산과 깊은 계곡, 울창한 숲과 맑은 계곡물... 멋진 자연풍광 또한 시원하게 눈에 들어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