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21. DDP에서 대한콜랙숀전을 보고나서, 키스 해링전을 보았습니다.
그의 그림은 부산에서도 몇 점 보기는 했지만, 그의 그림을 좋아하기에...
그가 살아있다면 나와 같은 나이겠더군요. 지금도 살아있다면 더욱 멋진 작품들이 계속해서 나왔을텐데...
그의 그림은 간단명료해서 좋습니다. 메시지도 확실하구요. 뭐~ 제멋대로 생각하는 메시지이긴 하지만..ㅎㅎ
마치 스웨덴의 룬문자 같은 그림도 있습니다. 자세히 보면 사람들이지요.
부산의 여홍부 화백의 그림들도 자세히 보면 사람들입니다. 이응노 화백의 그림중에도 그런 것이 있습니다.
키스 해링 역시 시대를 앞서간 사람입니다. 1958년에 태어나 1990년에 사망했습니다. 세상을 떠난지 30년이 다 되어가지만 지금 봐도 세련된 작품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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