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를 타러 가다가 보니, 고물상 같은 허름한 집의 담벼락에 예쁜 그림타일이 붙어있습니다.
가만히 보니, 초등생들이 그린 그림을 활용한 듯합니다. 어른이 좀 다듬어준 흔적도 보이지만, 그러면 뭐 어떤가요~
내용을 하나하나 보니, 장래희망을 많이 그린 듯합니다.
예쁜 아이들이 건전한 성인으로 자라기를 기원하게 됩니다.
아이들 그림 덕에 거리가 환해졌습니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들의 독립 (0) | 2019.02.11 |
---|---|
우리동네 텃새 왜가리 (0) | 2019.02.10 |
온천천에서 본 가을하늘 (0) | 2018.09.28 |
새로 태어난 꼬맹이들 (0) | 2018.09.16 |
친구가 보내준 파프리카 (0) | 2018.09.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