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23~24 <피란수도 부산 야행>에 행사요원으로 참여했었습니다.
야행이므로 저녁5시~11시까지 행사가 이루어졌습니다. 저는 형님과 조카, 조카며느리, 종손주, 사촌동생과 초등학생 조카들도 오라고 했지요. 제가 같이 놀아주지는 못해도, 여러가지 행사에 참여하고 볼거리가 있었으니까요.
저는 전차를 담당했었는데, 그것도 쉬운 일은 아니더군요. 그래도 재미있었습니다.
전차에서 작년 가을에 친정엄마 고관절 수술을 집도한 과장님도 만나고...
KBS라디오 리포터가 제게 전차에 관한 질문을 하고 답하는 것을 녹음해갔는데, 방송이 되었는지 안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얼떨결에 제대로 답변을 한 것인지...ㅋㅋ
피란수도 부산 야행,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참, 미술관 전시 사진중에 마릴린 먼로가 6.25때 위문공연 왔던 사진이 있었는데, 지금 보니 정말 예뻤더군요. 난리칠만 했습니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열이가 만든 컵 (0) | 2018.01.30 |
---|---|
2017년 12월과 2018년 1월의 케잌 그리고 꽃바구니 (0) | 2018.01.18 |
낭독봉사 - 열세번째 책 완료 (0) | 2017.08.21 |
낭독봉사 - 열두번째 책 완료 (0) | 2017.03.14 |
결혼32주년 (0) | 2016.1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