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1.14 부산시립미술관의 앤디 워홀 라이브전을 보았습니다.
점자도서관에서 녹음을 하고 저녁식사 약속시간까지 시간이 넉넉하기에.. 마침 스타벅스에서 커피 먹고 얻은 할인권도 있었습니다. 이날이 엄마생신날이라서 동생들, 부산에 와서 살게된 4촌동생식구들과 함께 식당120에서 저녁식사를 하기로 했던 겁니다. 영화의전당에 있는 식당120과 미술관은 그리 멀지도 않고..
앤디 워홀은 보통사람들이 쉽게 접하는 것들을 소재로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POP ART. 특권을 누리는 소수만이 누리는 예술이 아닌 대중의 예술을 지향한거지요.
또한 여러가지 방법으로 자신을 표현하기도 했더군요. 그것도 아주 솔직하게.. 하긴 예술가가 솔직하게 표현하지 않는다면 기만이겠지요.
작가가 주장하는 것은 살풋 알겠는데, 작품을 보기는 쉽지않았습니다. 나만 그런가?
포토존에 있던 앤디 워홀의 두상은 너무나 진짜 사람같아서 약간 징그럽(?)기도 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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