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4.24 에 보았습니다.
kick ass 면 '궁둥이를 차다'라는 뜻인가 본데 솔직히 제목이 이해가 안되고 있습니다. 뭐지?
한마디로 보라고 추천하고 싶은 영화는 아닙니다.
니콜라스 케이지가 나오고 브래드 피트가 제작에 참여했네요. 주인공은 귀여운 총각이지만...
니콜라스 케이지가 나쁜 녀석들에게 복수하겠다까지는 이해가 되는데 10살쯤 되는 여자아이를 인간병기를 만든것은 제 취향이 아닙니다. 예쁜 여자아이가 '이퀼리브리엄'의 크리스찬 베일 처럼 권총의 탄창을 갈아 끼며 악당들에게 마구 총을 쏘아댑니다. 세상에나...
주인공은 어리버리맨인데 영화 중 대사처럼 '긍적적인 힘과 순수성'으로 평범한 영웅이 되어서 세상을 바로 잡으려고 합니다. 기특한 생각이지만 세상이 그렇게 만만하지 않은게 탈이지요.
117분이 후딱 지나가고 악당들도 일부 사라지기는 했지만 유쾌한 영화는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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