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7.24 에 보았습니다. 최동훈의 제작, 연출, 각본입니다. "도둑들(2012)"에서도 연출과 각본을 담당했습니다. 그러보 보니 캐스팅이 좀 겹치는군요. 이정재, 전지현, 김해숙, 오달수, 최덕문.
"도둑들"을 재미있게 봤었습니다. 그래도 최동훈이라는 이름을 기억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이제는 기억하고 있어야겠습니다.
한마디로 재미있게 봤습니다. 약간의 썸과 애국심과 정의감과 약간 긴장하게 만드는 배신과 적당한 액션과 마구 잔인하지않은 장면 등. 줄거리도 괜찮습니다.
관객동원이 제법 될 것으로 보입니다. 좋은 일이지요. 곧 개봉될 "미션임파서블"때문에 타격이 크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이거 뭐 제가 영화제작자도 아닌데 쓰잘데없는 걱정을 하네요. 우리애들이 제일 씉데없는 일이 연예인 걱정이라던데..ㅋ 연예인이라기보다는 헐리웃의 영화에 먹히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지요.ㅎ
더운날 시간보내고 약간의 애국심도 키우고.. 보셔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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