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9.10 에 보았습니다. 남편은 모임에, 딸은 갑자기 친구 만나러 간다기에, 아들에게는 알아서 챙겨먹어라 하고는 영화를 보러 갔지요.
시네마포인트로 공짜표를 예매하고, 팝콘도 무료쿠폰으로 한 통 받아들고...
모건 프리먼과 마이클 케인이 나오기에, 시간떼우기용이겠지만 나쁘진 않겠다 하고 갔습니다. 딱 예상대로였어요.ㅋㅋ
FBI 형사 역의 마크 러팔로를 어디서 봤나 했더니 "셔터 아일랜드(2010)"에서 디카프리오와 동행하는 형사로 나왔었군요.
한가한 저녁에 무겁지 않고 걍 재미있게 시간 잘 가는 영화 한 편 보았습니다.
그리고 집에 돌아와 운동화 신고 온천천에서 산책을 하고 왔지요.
이것저것 생각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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