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4.
태안해양유물전시관(2018년 부분 개관, 2019년 전관 개관)이 생겼다는 소식은 들었지만, 부산에서 가기가 만만치 않습니다.
저는 원래 운전을 안 했고, 코비드19 이후 남편은 운전을 안하게 되어서, 남편과 둘이 가고는 하던 국내여행도 안 다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대중교통으로 어렵지 않게 갈 수 있는 곳만 골라서 저혼자 당일치기로 다닙니다.
아들이 운전을 해도, 제 일로 어디 가자고 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꼭 가서 보고는 싶고, 대중교통으로는 쉽지 않은 곳이라, 아들에게 부탁을 하니, 흔쾌히 나서줍니다.
아침 7시에 출발해서 태안해양유물전시관에 도착하니 오후 1시가 넘었습니다.
2019년 부산박물관 기획전 《한국의 수중보물, 타임캡슐을 열다》에서 태안해양유물전시관의 대표적인 귀한 유물들을 이미 보았지만, 재현한 마도1호선은 이곳 태안해양유물전시관에서만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곳곳의 영상자료들도 내용이 좋습니다. 알기 쉽고 흥미롭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6시간 걸려서 찾아간 보람이 있었습니다.
● 상설전시
제1전시실 : 서해 수중발굴
제2전시실 : 서해 해양교루
제3전시실 : 서해 배
제4전시실 : 서해 뱃사람
● 특별전시
기획전시실 : 마도4호선
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집으로 오는 길에는 백제금동대향로관을 보기 위해 국립부여박물관을 들려서 왔습니다.
이날 아들이 750km 넘는 거리를 운전하느라 수고가 많았지요.
저는 뒷좌석에 편히 앉아서 다녀왔는데도, 다음날 일어나니, 온몸이 묵직했습니다.
아들 덕에 두 가지 숙제(태안해양유물전시관, 국립부여박물관의 백제금동대향로관)를 해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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