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1.
배경은 1959년 영국의 조그만 바닷가 마을.
제2차 세계대전에 남편을 잃은, 책을 좋아하는 여인이 남편을 만났던 마을의 오래된 집을 구해 책방을 오픈하면서 겪게 되는 일을 보여줍니다.
플로렌스가 겪는 일은 참으로 부당하고 분통이 터지는 일들이지만, 플로렌스는 우아하고 품위있게 상대합니다. 결국은 가진 것을 모두 빼앗기고 빈손으로 떠나게 되니, 요즘의 계산 방식으로 보면, 나약하고 못나다고 하겠지만, 부유하고 탐욕스런 귀족부인과 아주 대비됩니다. 어떤 사람이 정말 귀한 사람(貴族)인가를 보여줍니다.
플로렌스 역의 에밀리 모티머, 에드문드 역의 빌 나이. 아주 좋습니다.
둘의 우정도 멋지게 보여주구요.
저도 좀 우아하게, 품위있게 살고 싶은데... 허구헌 날 무수리처럼 살고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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